(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가 취직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태평(한진희)이 우양숙(이보희) 몰래 최태란(이상아)의 가게에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란은 사업이 망한 후 방황하는 최태평을 바라보며 안쓰러워하다 결국 “다음 주부터 우리 가게에서 일해. 그 나이에 어디서 써주지도 않는다며. 일자리 구할 때까지만 여기서 일해”라며 자신의 가게에서 일할 것을 제안했다.
최태평은 고마워하면서도 “근데 양숙이한테 걸리면 어쩌지? 바로 코앞에 양숙이 가게잖아”라며 우양숙(이보희)과 마주치게 될까 걱정했다.
이에 최태란은 “그나마 다행인 게 언니네 가게 문 닫을 때 우리 가게 문 여니까 그 시간만 피하면 안 부딪칠 수 있어. 대신 고야 네 양육비는 따박 따박 밀리지 않고 보내야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MBC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0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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