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4minute) 현아의 버블팝(Bubble Pop) 뮤비 1000만 조회 돌파

포미닛 멤버 현아가 솔로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버블팝'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다.

지난 7월 4일 유튜브닷컴의 포미닛 공식 채널에 올려진 이 뮤직비디오는 4주가 채 되지 않아서 조회수 1,000만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뮤직비디오에 좋아요를 클릭해 준 이용자는 4만 명이 넘고, 답글도 4만 건이 넘게 달렸다.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지역 통계에서 보이듯이 아시아뿐만이 아니라, 북미와 유럽까지도 다양하게 팬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포미닛의 기존 뮤직비디오 '거울아 거울아', 'Heart to Heart'의 3백만, 4백만 조회수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성공에는 현아의 강렬한 댄스와 화려한 영상 그리고 경쾌한 노래와 중독성 있는 가사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버블팝(Bubble pop!)'의 뮤직비디오는 팝아트적인 기법을 사용해 위트 넘치는 화면 구성으로 발랄하고 신나는 노래의 느낌을 한층 살렸다. 무엇보다 현아만의 느낌이 충만한 퍼포먼스가 노래의 발랄함과 조화를 이뤄 멋진 영상미를 뽐냈다. 현아의 화려한 골반의 움직임을 위주로 하는 과감한 힙 댄스는 ‘역시 현아’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톡톡 튀는 리듬에 맞춰 포인트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현아의 노련한 댄스실력에 네티즌들의 ‘기대 이상이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버블팝(Bubble pop!)'의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영상과 발랄한 느낌의 멜로디라인에 이어지는 현란한 댄스와 ‘현아 아니면 할 수 없는’ 풍부한 느낌의 표정연기까지 어우러져 넘치는 볼거리를 자랑한다. 중반에 등장하는 ‘브레이크 댄스’장면에서의 현아의 파워풀한 움직임은 단연 압권이라는 평. 또한 “너에게 날 맞추지마”로 시작하는 귀여운 경고를 받는 남자친구 역할로는 엠블랙의 이준이 열연했다. 이들은 오키나와 해변과 리조트 등지를 오가며 깜찍하고 풋풋한 커플연기를 선보여 ‘스무살의 당당한 사랑 고백’이라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