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011년 여름 가요계의 핫 걸로 떠오른 miss A 가 컴백 1주 만에 정상에 등극 했다.
2010년 7월 데뷔 후 불과 21일만에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아시아 최고의 실력파 그룹miss A가 2011년 7월, 컴백 1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가요계의 최강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miss A의 ‘Good-bye Baby’는 지난 18일 음원 공개 직후 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 2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불과 1주일 만에 1위를 차지, miss A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miss A의 ‘Good-bye Baby’는 가벼운 바람둥이 남자를 가차없이 버리는 쿨하고 당당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파워풀한 힙합 리듬과 어쿠스틱한 셔플소울과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힙합리듬 그리고 곡 전체에서 들리는 심장을 울리는 듯한 드럼사운드가 miss A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곡의 느낌을 극대화 하는miss A스타일의 댄스곡 이다.
1위의 영광을 안은 miss A는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저희 멤버들역시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AQ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선을 다해 앨범을 준비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될지 몰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iss A는 타이틀곡 ‘Good-bye Baby’로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등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