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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 매니저를 위해 안전요원으로 변신…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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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이 매니저를 살뜰히 챙기는 연예인이 됐다. 

9일 MBC 측은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에서 김생민이 매니저를 알뜰히 챙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생민이 운전하는 매니저의 옆 조수석에 앉아 있다. 

바로 그가 인간 내비게이션이 돼 매니저에게 빠른 길을 알려주고 있는 것. 

또 다른 사진에는 차에서 내려 열혈적으로 주차를 도와주고 있는 김생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

알고 보니 사회 초년생인 김생민의 첫 매니저는 고속버스로 출퇴근을 할 뿐만 아니라, 운전이 아직 미숙한 상태였다. 

때문에 김생민은 주차를 할 때마다 “기다려! 형이 내릴 게!”라고 말하며 자진해서 주차요원이 됐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김생민은 매니저에게 직접 하루의 스케줄을 브리핑하는 등 살뜰히 매니저를 챙겼다. 

연예인과 매니저의 역할이 바뀐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참견인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느새 열혈 주차요원이 된 김생민과 사회 초년생의 풋풋함이 물씬 느껴지는 그의 첫 매니저의 모습은 10일 방송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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