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올 봄 ‘국민 연하남’으로 여심 공략…설렘 폭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우연이 ‘국민 연하남’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9일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안우연이 15일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의 남자주인공 이해준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주 첫 선을 보인 SBS ‘착한마녀전’에서 사고뭉치 오태양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거듭되는 맹활약을 예고했다.

‘숫자녀 계숙자’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차세대 UHD 방송용 콘텐츠 우수작품 및 본편 제작지원작에 선정된 작품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작품은 30대 여성들의 과감한 현실 고백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안우연은 동네 꼬꼬마에서 훌쩍 성장해 숙자 앞에 나타난 아동인권변호사 해준으로 분해 전혜빈(계숙자 분)과 러브라인 호흡을 맞춘다.

그는 먼저 ‘착한마녀전’에서 예측불가 철부지 캐릭터를 선보여 역대급 비글미를 뽐냈다. 

또한 극중 선희(이다해 분)에게 첫 만남에 바로 대시에 들어가는 능청맞고 뻔뻔한 모습으로 차후 이다해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 바 있다.

반면 ‘숫자녀 계숙자’의 해준은 젠틀함과 박력을 넘나드는 상남자 면모로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의 반전 연하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안우연은 데뷔작 ‘풍선껌’부터 김정난과의 풋풋하고 설레는 파격 연상연하 로맨스를 그리기도 했다. 

올 봄 ‘착한마녀전’과 ‘숫자녀 계숙자’ 동시 활약으로 더욱 매력적인 ‘1인 2色’ 연하남 캐릭터를 통해 다시한번 여심을 제대로 흔들며 새로운 ‘국민 연하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옥수수 단독 오리지널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총 10화로 15일 오전 10시 두 편이 연속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한 편씩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