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트로트 가수 신유의 아버지 신웅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투병 사실이 눈길을 끈다.
신유는 지난해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 신웅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버스에 탄 신유는 한 중년 남성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아버지도 뇌경색이 진행중이라고 하셔서 약도 드시고 병원도 가고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된다”며 “아버지 뵈니까 우리 아버지가 생각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신웅은 9일 작사가 A씨가 여러차례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14: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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