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들’, 세상에 던지는 맑고 강한 울림…새삼 ‘화제’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우리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1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윤가은 감독 작품으로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등이 출연한다.

올해 베를린영화제를 기점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이스라엘, 폴란드 등 국제적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6년 2월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 최우수 장편 데뷔작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초청 상영 당시 800여석의 극장을 가득 메운 이들은 ‘국적 세대 불문, 마음이 통하는 기적’에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사랑, 미움, 질투, 모든 감정들이 휘몰아치던 세 소녀의 세계를 담아낸 ‘우리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집요한 뚝심으로 다루어 온 윤가은 감독이 특유의 독보적 재능을 다시 또 증명해 낸 작품이다. 

이런한 매력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