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9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금일 배현진 아나운서가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갖는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입당식에 앞서 6.13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 차원의 공약개발단 출범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최근까지 엄무 발령대기 상태로 소속부서 없이 지내가 사직서를 낸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은 2008년 MBC에 입사해 2010년부터 MBC ‘뉴수데스크’를 진행했다.
이후 2012년 MBC파업에 참여했으나 노조 탈퇴 후 앵커로 다시 복귀해 2014년 MBC 국제부 기자로 전직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에 사직서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네티즌은 “한국당 가는거 아니냐”, “입당하거나 종편가거나 둘 중 하나”라는 반응이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1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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