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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해저에서 규모 7.1 지진 발생해…대규모 지진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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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파푸아뉴기니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9일 미국 지질조사국 측은 파푸아뉴기니 동부 도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연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은 해저 10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깊이가 깊어 쓰나미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푸아뉴기니는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다.

JTBC 캡처

이 곳은 지난달 26에도 규모 7.5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난 5일 새벽에도 파푸아뉴기니에서 서쪽으로 83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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