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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무산‥조수미 소향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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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공동입장 무산됐으며, 개회식 축사는 조수미와 소향이 진행한다.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스포츠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 pd는 “진짜 감동을 부를 패럴림픽 개막식이 시작된다”면서 9일인 오늘 저녁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릴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을 언급했다.

오늘 저녁 개회식 시작으로 18일간 진행한다는 것.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는 물론 2만7000여 대회 운영인력의 땀과 열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민들의 성원이 하나가 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아쉬운 건 개회식에 남북한 공동입장은 무산됐단 것이다.

북한이 기존에 쓰던 한반도기에 독도를 꼭 표기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국제 페럴림픽과 접점을 찾지 못해 따로 입장하게 된 것.

그럼에도 김pd는 “역경을 노력하는 선수들이라 더 큰 감동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소프라노 조수미가 2002 FIFA 월드컵 당시 응원곡 '챔피언스'의 연장선상에서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주제가 '히어 애스 원(Here As One)'을 가수 소향과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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