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190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오마이걸 브이앱(V앱) ‘효정이와 대화중’에는 리더이자 맏언니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정은 ‘추리의 여왕 시즌2’ OST인 ‘사르르’를 열창했다.
그는 남다른 음색과 ‘190급’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된 ‘추리의 여왕 시즌2’.
오마이걸 효정은 OST Part.1 ‘사르르’ 참여로 관심을 모았다. 효정은 승희와 함께 팀의 보컬을 책임지는 꼬꼬마 보컬 양대산맥이며 리더와 맏언니 포지션을 겸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Part.1 ‘사르르’는 추운 겨울을 지나 사랑이 눈 녹듯 스며드는 완연한 봄의 기운을 담은 어쿠스틱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효정의 달콤함이 감도는 목소리는 남심과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해당 음원은 지난 1일 발매됐으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또한 그는 같은 팀 승희의 노래도 불렀다.
지난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승희가 부른 JTBC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OST ‘설레는 발걸음’이 발매됐다. 효정이 부른 노래가 바로 이 곡.
‘설레는 발걸음’은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와 통통 튀는 캐스터네츠의 사운드가 돋보이며 승희의 애교 섞인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의 설렘을 표현하는 노래다.
이후 효정은 ‘신비아파트’ OST ‘마 프렌드’도 불렀다. 이 노래 역시 오마이걸이 가창에 참여한 노래다.
이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최신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팀 내 대표 단신인 효정. 하지만 가창력은 장신이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