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홍수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홍수환은 과거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에 오른 전직 권투선수. 그는 1969년 프로복싱에 입문했다.
1971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밴텀급 챔피언, 1974년 세계복싱연맹(WBA) 밴텀급 챔피언, 1977년 세계복싱연맹(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1974년, 1977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1995년 KBS 권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4년 7월경부터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홍수환의 아내는 가수 옥희.
옥희는 1970년 미국에서 서울 시스터즈(Seoul Sisters) 밴드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귀국해 1974년 김희갑 작곡의 ‘나는 몰라요’라는 곡으로 국내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한편, 홍수환과 옥희 부부는 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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