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매니악이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8일 키스톤미디어 측은 “최근 매니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영입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오는 12일 매니악의 첫 미니앨범 ‘Money Makerz’가 정식 발매될 예정”이라며 그의 새출발을 알렸다.
2009년 힙합그룹 업타운 6집 앨범 ‘New Era’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매니악은 ‘K.O Like Tyson’, ‘BLACK TEAR’ 등의 싱글 발매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TOP10 진출까지 이루어내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매니악의 첫 미니앨범 ‘Money Makerz’는 윤미래, 제시 등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을 발굴한 업타운의 원년 멤버 정연준이 제작을 맡아 이목을 끈다.
게다가 이름만 들어도 탄성을 자아내는 대세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라인업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키스톤미디어 경영 부문 서정호 대표는 “아시아에서 매니악만큼 뛰어난 보이스와 리듬감 갖고 있는 래퍼 없을 것”이라며 “매니악을 필두로 능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영입 이유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