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을 헨리에게 여자친구로 소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열애 인정 후 최초로 러브스토리를 밝힌 한혜진과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무지개 '톡방'에 미리 못 알린 점은 너무 미안하다. 요즘은 누구 하나 믿을 수 없는 세상이질 않냐"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헨리와 전화를 연결했다. 헨리와 통화한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화면을 가져가며 "내 여자친구다. 인사해"라고 당당하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이 커플임을 제대로 인증하는가 하면 애정이 충만한 애칭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에 반면 시크한 성격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한없이 부끄러웠던 한혜진은 전현무의 연이은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 문 밖으로 도망쳤다.
‘나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한혜진, 기안84, 박나래, 이시언이 출연 중이다.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1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