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첫 방송 앞서 시즌 1 멤버들 만남 가져 “순간순간이 그립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트시그널’의 멤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8일 채널A 측은 ‘하트시그널 시즌2’가 첫 방송에 앞서 ‘0회’(하트시그널 어게인 D-7)를 편성한다고 전했다.

0회에서는 시즌1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1년이 지난 뒤 다시 만난 시즌 1 멤버들의 모습이 소개된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시즌1 멤버들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주원은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간다면 오글거리는 멘트 한 걸 지우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천은 “(시즌2) 시그널하우스가 그렇게 좋다더라. 내 지인도 (시즌2) 미팅을 했다는데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생기고 멋진 친구인데 탈락하는 걸 보니 어떤 사람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을지 궁금하다”며 시즌2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한편 배윤경은 “지난해는 꿈같았다. 본방송으로 방송을 다 봤지만 다시 보기가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보면 그 순간순간들이 그리울까봐 가슴 속에 묻어두고 있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시즌 1 하이라이트 영상과 시즌 1 멤버들의 만남의 현장, 새로운 시즌 2 멤버들의 모습은 9일 밤 11시 11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