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만성 질환을 부르는 굵은 허리둘레, 줄여야 산다! 라는 주제로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배에 지방이 많이 차게 되면 특히 누웠을 때 호흡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호흡에 필요한 근육이 약화되며 폐 기능이 저하된다”고 말했다.
또 “허리둘레가 1cm 증가할수록 폐활량이 13ml 정도 줄어든다. 지방은 산소가 들어가야 촛불처럼 타게 되는데 폐 기능이 떨어지면 산소가 안 들어가서 체지방 분해가 안 되는 악숙환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이 쌓이면 창피해서 배에 힘을주고 얕은 호흡을 하게 된다. 산소가 부족하면 점점 지방이 더 쌓인다”고 경고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