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리턴’봉태규가 정은채에 화를 냈다.
7일 방송된 SBS‘리턴’에서는 김학범(봉태규 분)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블랙박스 USB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범은 강인호(박기웅 분)과 금나라(정은채 분)의 집을 뒤졌다. 이는 과거 살인사건의 증거가 되는 블랙박스 USB를 찾아 없애려고 했기 때문.
이에 금나라는 “대체 왜이러냐”며 소리쳤고 김학범은 금나라 안방 침대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찾을 게 좀 있는데, 없네”라며 뻔뻔하게 답했다.
이어 김학범은 “어지러워진 건 사람 시켜서 금방 치워줄게. 망가진 거 있으면 말해라. 돈 줄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금나라는 “혹시 USB 찾냐”고 김학범을 떠봤고, 금나라의 말에 김학범은 표정을 바꾸더니 “야,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라고 말했다.
이어 금나라는 “당신들이 저지른 일이 담긴 블랙박스 동영상 말하는 거냐”라며 김학범을 자극했고, 김학범은 “미치겠네, 그거 어딨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하검은 “제수씨하고 나하고 비밀인데, 니 서방 예전에 사람 죽인 적 있다. 인호가 말 안했냐. 그러니깐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말고 내놔라”고 소리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7 2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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