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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H.O.T 토니안, 10억상금 ‘글로벌 슈퍼 아이돌’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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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H.O.T 출신의 원조 한류 아이돌 토니안이 ETN에서 10월 방송 예정인 ‘글로벌슈퍼아이돌(이하 슈퍼돌)’의 메인 MC로 최종 낙점됐다.
 
‘슈퍼돌’의 제작사인 GSI홀딩스의 관계자는 “그간 MC선정에 있어 정상급의 연예인, MC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었으나,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인만큼 원조 아이돌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토니안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아래 토니안 측에 MC직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군 제대 후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니안의 다재다능함이 이번 ‘슈퍼돌’의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이 모두의 의견”이었다며, 메인MC인 토니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사진=토니안,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

토니안측도 “이번 슈퍼돌 메인 MC직을 결정하면서, 스스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원조 한류 아이돌 출신으로서 실력 있는 후배들이 배출 될 수 있게 ‘슈퍼돌’ 후보자들에게 경험에서 나온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영, 유타 등의 유명 프로듀서 참여, 보컬 트레이너 차지연, 그리고 토니안의 MC직 선정으로 ‘슈퍼돌’은 서서히 그 화려한 라인업을 드러내며 여자 MC도 누가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되어 지고 있다. 
 
▲ 사진=토니안,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
또한, 주관 방송사인 ETN에서는 ‘슈퍼돌’은 지금까지의 오디션과는 다른, 시청자들에게 특별히 각인될 ‘방송계의 마스터피스’가 될 것이라며, 퀄러티 높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10억 아이돌 오디션으로 유명한 ‘슈퍼돌’은 지난 7월 28일 응모를 개시하여, 이미 1만여명이 넘는 응모와 전화 문의가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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