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짠내투어’ 멤버들이 싱가포르 음식 락사를 맛봤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의 소개로 싱가포르의 대표 락사 식당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코넛 우유가 핵심인 락사는 숟가락으로 퍼먹는 면 요리다.
박나래가 소개한 락사 식당 주인은 고든 램지와의 락사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을 정도다.
하지만 락사를 맛 본 멤버들은 급격히 말수가 적어지며 솔직한 평을 내놨다.
허경환은 “향이 좀 힘들다. 제일 맛있는 곳이 이 정도면 다른 곳은 못 갈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원은 “그런데 오늘 먹어서 다행이다. 싱가포르에 다시 왔을 때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며 “다섯 숟가락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렇게 맛 없느냐”며 “나도 입맛에 안 맞아서 실망했다. 투구게 2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반면 김생민은 “살면서 한 번쯤 먹어볼만한 맛”이라며 고수를 잔뜩 넣고 한그릇을 다 비워냈다.
tvN ‘짠내투어’ 15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7 1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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