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 국내 출시 날짜 결정…기대 만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이 국내 모바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7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정식 출시 날짜는 14일이다.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은 중국, 대만에서 ‘선경 전설 RO: 영원한 사랑 수호’ 타이틀로 출시됐다. 

당시 양대 마켓의 각종 순위를 석권하는 등 게임성에서 인정받았다. 

최근 한국 서비스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홍보모델로 임윤아와 서강준을 내세워 활발하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커뮤니티를 강조했다. 

또한 흥미로운 시나리오 퀘스트, 모험 수첩, 진화된 펫 시스템 등은 원작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원작의 강력한 커뮤니티성과 아기자기한 감성 그래픽은 스트레스가 많은 하드코어 RPG와 달리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이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라비티 게임 사업팀 이재진 팀장은 “원작 IP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기존 유저들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현재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되어 원작을 모르는 신규 유저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식 카페 내에서는 카페 가입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