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감성듀오 모노그램이 6개월만에 새 미니앨범 ‘소행성’으로 돌아온다.
7일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일기장’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에 참여하며 몽환적인 음색과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음악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모노그램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다섯 트랙으로 이뤄진 첫 미니앨범 ‘소행성’은 꿈과 사랑, 이별과 외로움 등의 다채로운 감정을 우주와 달, 그리고 지구라는 행성에 비유하여 모노그램 특유의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색채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틀곡 ‘SPACE TRAVEL’은 연인과 사랑에 빠지는 느낌을 ‘우주여행’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마치 눈을 감고 있으면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기분이 들만큼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멤버 각각의 솔로 곡을 수록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선보여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노그램의 첫번째 미니앨범은 7일(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