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미투, “나체 사진 안 보내면 소문 내겠다”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미투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번엔 아이돌 미투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미투 운동으로 난리인데 왜 네 이름이 나오지 않는지 의문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가해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 누리꾼은 초등학교 시절, 한 아이돌 가수가  PC방 화장실에 데려가 귀를 핥고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체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소문 내겠다”라는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돌 미투 주인공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여러 아이돌들을 거론하며 지목하고 있다.

진위 여부를 알수 없지만, 최근 사회적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과 관련한 내용이기에 많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