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2AM 출신 이창민이 미투 운동(성폭력 고발 운동)의 주인공으로 오해 받는 것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이창민 소속사 더비스카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 여성이 발라드그룹 리드보컬 A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발라드그룹 리드보컬'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창민을 지목했고 해당 사건과 관련없는 이창민이 악플에 시달리게 된 것.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더비스카이는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성폭력 고발 운동)은 위계 폭력에 의한 성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7 1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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