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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긍정적 행동 이라 생각해”…남북 정상회담 기대감 등으로 미국·유럽 주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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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남북정상회담 관련 소식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동의하면 북한은 핵과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고 핵과 재래식 무기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우리 정부의 발표에 대해 “북한이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문재인 대통령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 발표 내용을 접한 뒤 김정은이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특사를 맞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리트윗하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미국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도 북한의 진의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bc뉴스 방송캡쳐
mbc뉴스 방송캡쳐

 

하지만 중국과 일본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중국은 겅솽 외교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특사단 방북이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점에 주목했다”면서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정책을 바꾸는 것이 확인되지 않는 한 압력을 약화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남북 정상회담 기대감 등으로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했고 선물시장 역시 강세를 나타내는 등 금융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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