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낸시랭이 이름 때문에 불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최근 녹화에 참여한 낸시랭은 “집이 망했을 때 대출을 받으러 갔는데 국적도 미국이고 본명도 낸시 랭이라 대출받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는 특이한 이름 때문에 주민등록등본조차 뗄 수가 없고, 통장조차 만들기 어려워 유령처럼 살고 있다는 30대 여성이 출연했기 때문.
이에 낸시랭은 대한민국에서 미국 이름으로 살아가는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고민 주인공의 사연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나영은 “내 본명은 김설이었다. 친구들이 이름으로 너무 놀려서 초등학교 때 개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유리는 “내 이름은 후지다 사유리다. 사람들이 후졌다 사유리라고 놀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꾸준히 입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7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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