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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4월의 신부 맞이…이혼 후 결실 “결혼과 연애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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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결혼한다.

한석준 소속사 측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한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석준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

한석준은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특히나 한석준은 한 번 결혼에 골인한 바 있지만 결혼 7년 만에 이혼하며 파경의 안타까움을 맞기도 했다.

한석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석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 후 한석준은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혼자 산지 2년 밖에 되지 않아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인다”고 이혼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하루는 너무 아파서 ‘119를 부를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분들이 와서 이런 제 모습을 보는 게 싫었다. 그래서 친구를 불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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