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조재현이 세간에 퍼지고 있는 성추문에 드라마 ‘크로스’에서 죽음을 맞으며 하차했다.
6일 방송된 tvN ‘크로스’에서는 조재현이 쓰러진 채 발견, 이유는 파킨슨 병이었다.
조재현의 죽음으로 선림병원의 비리가 서서히 드러나며 ‘크로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조재현은 최근 제기된 성추행 의혹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심정을 전했다.
연극을 넘어 드라마,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던 조재현의 성추문에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조재현에게 쏠린 관심이 증폭되며 그의 딸 조혜정에 대한 관심도도 뜨겁다.
조재현과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조혜정은 애교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톡톡히 다지고 있다.
조혜정이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때까지만 해도 “아빠 빽이냐”는 비난이 많았던 바. 이제는 이야기가 뒤짚어졌다.
지금은 “아빠 때문에…”라는 여론으로 바뀐 상태. 조재현이 주목받을수록 그의 딸 조혜정도 함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