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부산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30대 여성BJ (A씨)가 새방송 도중 투신해 숨졌다.
지난 5일 오후 2시 쯤 부산의 한 원룸에서 인터넷 1인 방송을 진행하던 30대 여성bj가 자살 예고 방송을 한 뒤 스스로 투신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은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에게 그대로 생중계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앞서 A씨는 방송에서 “더 이상 살기가 싫다 이틀 뒤에 투신하겠다”며 폭탄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이 A씨의 자살 예고에 대해 반신반의 하거나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A씨는 돌연 자신이 키우고 있던 반려견을 안고 자신의 원룸에서 뛰어내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7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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