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한석준이 오는 4월 6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들은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 중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한석준.
2003년부터 2015년 11월까지 KBS 아나운서로 재직한 그는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석준은 오는 4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한석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방송인 한석준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석준은 오는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