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이별을 통보했다.
6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변부식(이동하)이 정인우(한혜린)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우는 정근섭(이병준)이 체포되는 모습을 본 후 길은조(표예진)에게 “언제까지 내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지 지켜볼 거야”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변하지 않는 정인우의 태도에 탄식하던 변부식은 결국 “우리 이제 다 그만두자. 여기서 더 나가면 내가 아니라 네가 더 망가질 것 같아”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정인우는 “날 위해서 그만하자고요? 거절하는 방법치곤 그럴 듯 하네요. 결국 아버지 저렇게 되고 우리집 빈털터리 되게 생겼으니까 내가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이잖아요. 그래도 내가 다시 돈이 많아지면 나한테 올 거잖아요. 내가 그렇게 만들게요”라며 끝까지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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