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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세영, 물오른 연기력·미모…다음 행보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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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세영이 ‘화유기’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6일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세영은 지난 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좀비, 진부자, 아사녀 캐릭터로 1인 3역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 틈에서도 안정된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선보이며 극의 한 축을 이끌어온 이세영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극 초반 이세영은 파격적인 좀비 분장으로 등장했다. 흙과 피투성이의 모습에 부스스한 머리로 망가짐을 불사한 과감한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좀비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세영 / 프레인TPC
이세영 / 프레인TPC

이어 착한 심성을 지닌 좀비 소녀 '진부자'를 연기할 때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저팔계(이홍기 분)와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후반부에는 손오공과 삼장 커플의 위기를 조장하는 중심축으로 변화하여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줬다.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좀비 소녀 진부자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신녀 '아사녀' 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특히 감정신에서 이세영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부자의 몸을 빌려 탄생한 아사녀가 삼장으로부터 손오공을 빼앗기 위해 싸늘하게 대립하는 모습부터 저팔계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까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화유기’ 마지막 회에서는 저팔계에게 부자의 마음인지 아사녀의 마음인지 알 수 없는 가슴 저릿한 고백을 하며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이세영은 기존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고혹적이고 강인한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20대 배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에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세영은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수성못’의 주연으로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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