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하다하다 여장까지… 다채로운 범죄수법

(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의심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의심을 피하기위해 여장을 한 황당한 사건에 대해 방영했다.

수상한 차림새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일 오후 부산의 한 건물.

손에 가방을 든 40대 남성이 들어오더니 주위를 살피다 여자 화장실로 들어섰다.

그는 잠시 후 여장을 하고나온 뒤 주차장으로 향해 주차 된 차량 앞에 쭈그려 앉았다.

바로 그때 갑자기 무슨 일인지 헐레벌떡 도망치는 40대 남성.

그는 여성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여성이 반항하자 그대로 도주한 것이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