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박성준 건축가 겸 역술가가 풍수 인테리어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뢰인의 집은 아파트가 아닌 전원주택이었다.
박성준 전문가는 우선 터부터 살펴보며 “병풍처럼 산이 둘러싸고 있는 좋은 터인데 뒤편이 아쉽다. 도로나 전철역이 들어서면 주기적인 소음이나 진동 발생 확률이 높아지니 땅을 높이 올리거나 나무를 심어서 간섭을 덜 받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성준 전문가는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이례적으로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박성준 전문가는 “풍수의 기본인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대부분 국자와 함께 가위를 걸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엔 뾰족한 물건이 거의 안 보여서 좋다. 조리공간인 불과 싱크대 물의 공간 분리를 하면 상충하는 기운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또 서쪽과 남서쪽은 찼다가 강렬한 햇빛이 오후에 들어와 음식이 상하기 쉽다. 그런 점에서 부엌 위치를 조정한 것도 잘하셨다”고 말했다.
MBN ‘생생 정보마당’은 월~금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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