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세포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욱 신경과 교수는 ‘OO가 심해졌다면 뇌세포 이상 징후다?’라는 퀴즈를 냈다. 출연자들은 짜증, 건망증 등의 의견을 냈지만 정답은 ‘잠꼬대’였다.
장민욱 교수는 욕, 발차기, 손찌검 등의 과격한 잠버릇은 렘수면 장애의 일종이라며 이러한 렘수면 장애가 심하면 뇌세포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면장애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충분한 수면은 뇌 안의 노폐물이 씻겨나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어 치매를 유발하는 뇌 속 물질을 낮추어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고. 그러나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인지 능력에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7~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SBS ‘좋은 아침’은 매주 평일 아침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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