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황혼 육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주를 돌보면서 양육비를 받는가? 라는 질문에 정기적으로 받는다고 답한 비율이 49.8%, 비정기적으로 받는다 27.8%, 받지 않는다가 22.4%로 양육비를 받는다가 77.6%였다.
최성애 가족 심리 치료 전문가는 “받지 않던 양육비를 나중에 요구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점에라도 책임과 권한을 확실히 하려면 뒤늦게라고 양육비를 요구하라”고 조언했다.
또 임영주 유아교육과 교수는 “생활비, 간식비와는 구분해서 양육비 액수를 정해야 한다. 두루뭉술하게 하지 말고 마트에서 장보고 기저귀 사고 이런 것들은 영수증함을 따로 만들어서 영수증 처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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