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지난달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허정민, 양동근, 노희지, 서신애가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허정민은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중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한 것에 대해 “내가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었다. 아역을 하다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애매한 이미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께서 ‘보이밴드를 만들고 있는데 2년만 해봐라. 안 되면 다시 연기하자’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의 설득하에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허정민은 지난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2001년 팀을 탈퇴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엠씨 더 맥스로 활동했다.
허정민은 과거 인터뷰에서 문차일드 재결합 가능성에 묻는 질문에 “현실적으로 0%다.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각자 가는 길이 다르다”고 답한 바 있다.
또 문차일드 탈퇴 이유에 대해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놓고 장난을 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엠씨더맥스’가 됐다”며 “나는 사장님과 계약이 됐었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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