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황혼 육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김미정은 “벌써 고민이다. 3남매 중 작년 아들을 결혼시켰다. 이제 손주가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는데 주변에서 호소하는 친구들 보면 아기를 봐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중 아나운서는 “4살때부터 장모님이 함께 살며 아이를 봐주고 계시다. 술약속 있을 때마다 아이를 책임 져 주시기때문에 저는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최시중 아나운서의 말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빠기 때문에 편하신 것 같은데 저는 아이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를 때가 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을때 가장 먼저 친정 엄마를 찾게 되는데 안 된다고 할때 눈물나게 서운하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6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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