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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과거 박근혜 재판 보이콧에 사이다 발언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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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회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사이다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으로 인한 재판 보이콧을 한 것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역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 본인의 재임기간 동안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민주주가 후퇴했는지 생각한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재명 / 성남시청 제공
이재명 / 성남시청 제공

또한 그는 “검찰이 기소하고 구속 재판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한 것도 이 나라 헌법이 위임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인데 본인만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을 정치보복이라고 하는데 그건 법치를 수용하는 과정이다. 본인은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수 없이 해놓고 여전히 딴세상에 살고 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재판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이후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공판마저 나오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2014년 9월~2016년 7월 이재용(50) 삼성그룹 부회장으로부터 최씨 딸 정유라(22)씨 말 구입비 등 승마 지원 명목으로 77억9735만원(213억원 약속)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았으며 이에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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