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의 우정’에 출연한 배철수가 김희철과 배정남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 시청자의 마음을 대신했다.
3일 방송된 ‘1%의 우정’에서는 배철수와 안정환, 배정남, 김희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배정남의 등장에 “형은 어디 앉으시냐”며 깍듯이 대했고, 이에 배정남은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83년생 개띠”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동갑이다. 동안이시다”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배철수는 김희철에 대해 “TV로는 개구져보이고 버릇없어 보였는데 실제로는 깍듯하다”며 칭찬했다.
배철수는 김희철과 배정남의 동갑이라는 사실에 “얼굴만 보면 배정남이 굉장히 형인 것 같은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BS2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2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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