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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4월 컴백 맞아”…‘미라클 기대감 UP’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3.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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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5일 뉴스원은 오마이걸(OH MY GIRL)이 4월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오마이걸 팬클럽인 미라클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톱스타뉴스는 W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에게 전화로 해당 보도가 사실인지 질문했다.

이에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가 사실이며 오마이걸(OH MY GIRL)이 4월에 컴백할 것이라 강조했다.

오마이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마이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다만 구체적인 콘셉트에 대해선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WM엔터테인먼트의 모습에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8년 1월 신곡 ‘비밀정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마이걸. 이 노래로 그들은 팀 최초의 음악방송 1위와 음원차트 롱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더불어 팀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테리우스’와 ‘소공녀’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두 경연자는 클래지콰이의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N Juliet)’을 불렀다. 아쉽게도 3표 차이로 테리우스에게 패배한 ‘소공녀’는 솔로곡 ‘코뿔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오마이걸 유아 / WM ENT
오마이걸 유아 / WM ENT

‘소공녀’의 정체는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 겸 보컬인 유아였다. 이전에 복면가왕 판정단으로도 출연했던 유아의 뛰어난 노래 실력이 공개되자 판정단들도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유아는 앞서 경연에서 부른 ‘로미오 앤 줄리엣’에서는 감미롭고도 달콤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다가, 이후 ‘코뿔소’에서는 복면을 벗고 요정같이 아름다운 미모로 앞선 무대와는 전혀 다른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보컬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유아는 방송이 끝난 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복면가왕에 복면가수로 출연하고 싶었는데 나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그리고 무대에서 너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호응해주신 판정단분들과 많이 격려해주신 복면가왕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우리 팬 여러분들 깜짝 놀라셨나요? 이번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의 마음으로 노래 할 수 있는 가수가 더욱 되고 싶다고 느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승희가 부른 JTBC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OST ‘설레는 발걸음’이 발매됐다.

오마이걸 승희 / WM ENT
오마이걸 승희 / WM ENT

‘설레는 발걸음’은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와 통통 튀는 캐스터네츠의 사운드가 돋보이며 승희의 애교 섞인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극 중 주인공들의 사랑의 설렘을 표현하는 곡이다.

오마이걸의 리드 보컬인 승희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OST인 ‘You Are’를 부르며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깊은 감성과 촉촉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한 4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완전체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오마이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런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앨범은 지난 1월 9일에 나왔다. 4월에 컴백하게 되면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는 셈. 최근까지 음악방송에 나왔고 컴백과 함께 매주 콘서트를 진행해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주기는 더욱 짧게 느껴진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6일 서울 메사홀에서 이번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1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실상 오마이걸은 1월초부터 2월까지 두 달을 꽉 채워서 활동한 팀인 셈이다. 이에 4월에 컴백하게 되면 약 한달 정도의 공백만 가진 후 바로 팬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된다.
 

오마이걸의 팬들로서는 2016년 ‘라이어 라이어’-‘윈디데이’-‘아잉’으로 이어지는 3연속 활동이 떠오르게 만드는 대목.

‘비밀정원’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룬 오마이걸이기에 WM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전격적인 컴백 결정은 ‘대세 굳히기’로 해석할 수 있다.

오마이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마이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별(클로저), 바람(윈디데이), 바다(라이어 라이어), 정원(비밀정원)의 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마이걸이 이번 컴백으로 ‘국민 요정’이 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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