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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 향한 사랑꾼으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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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무한 긍정 매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지난 4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45회에서는 캐빈(이재룡 분)의 입원 당시 수잔나(최수린 분)가 캐빈을 죽이려 한 것 같다고 밝히는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실장과 수잔나의 연관성을 찾아낸 두 사람은 수잔나에게 캐빈을 죽이려 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하지만 이미 알리바이를 만든 수잔나가 교묘히 빠져나가며 오히려 투자금을 목적으로 캐빈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수잔나의 반격이 시작되자 캐빈의 회사가 위기에 처해지게 되고 루리는 힘들어 하는 태양을 향해 소소한 농담을 건네며 태양을 위로하며 웃게 했다. 또, 태양을 대신해 주애리(한가림 분)의 뒤를 밟아 김실장이 있는 위치를 확인하려는 기지를 발휘, 위기에 놓인 태양과 캐빈을 위해 발벗고 나서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달라진 신모(김갑수 분)의 모습에 감동하는 루리의 모습도 그려졌다. 신모는 직접 아침 밥상을 차려 루리와 태양에게 먹였다.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신모의 모습에 감동한 루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고생없이 살아라! 그게 내 소원이었어. 그래서 내 소원 이루라고 이소원, 이루리 그렇게 지은거다”라며 루리와 소원 남매 이름을 어떻게 지었는지 말해주며 또 한번 루리를 감동시켜 부녀관계의 청신호를 켰다.

46회 방송 말미에는 김실장의 행방을 쫓던 루리와 명랑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전개의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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