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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이지아-이지은-장기용, 대본 리딩 단체샷 공개…‘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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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 이지아, 이지은, 장기용의 대본 리딩 현장 단체샷이 공개됐다.

지난달 1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은 주, 조연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나의 아저씨’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원석 감독, 박해영 작가부터 이선균, 이지은, 송새벽, 이지아, 장기용, 김영민, 권아윤, 신구, 손숙, 전국환, 정해균, 정영주, 박해준, 오나라, 안승균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답게 강추위도 뜨겁게 달군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며 2018년 명품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선균-이지아-이지은-장기용 / tvN
이선균-이지아-이지은-장기용 / tvN

극중 이선균은 순리대로 인생을 살아가며 형과 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따뜻한 둘째 박동훈 역을 맡았다.

이지은은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을 무던한 표정, 건조한 말투, 묘한 느낌으로 섬세하게 연기한다.

이지아는 진취적인 동훈의 아내 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떠오르는 신예인 장기용도 출연한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꽉 차 있는 대본 연습 현장이었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에 박해영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믿고 보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명품 드라마가 탄생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3월 21일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마더’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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