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진기주가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전은 아름답다라는 말이 진리처럼 오랜 세월 동안 자리잡아있지만, 그리고 그 말은 정말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도전하지 않는 것은 아름답지 않다’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어떤 일을 끝내고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는 그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 의미 부여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도전을 위한 도전말고, 나를 위한 선택들이 이어지기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전했다고 무조건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도전하지 않았다고 무조건 안일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거. 그보다, 무엇을 원하는지 내 마음을 왜곡 없이 듣는게 먼저라는거 무대인사 중에 문득 떠올라 말은 시작했는데 영화 시간 지연될까 랩처럼 내뱉은 제 진심. 쑥이 예뻐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진기주는 “쑥아! 진기주 응원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진기주는 활짝 웃는 얼굴로 행복해보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 ... 와닿는당 또 보고싶운 영화”, “방금 보고 나왔습니다 정말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와 캐릭터였어요”, “ 기주님 덕분에 좋아하는 일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기주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은숙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