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트레이트’가 삼성과 언론사 간의 유착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우리는 혈맹-삼성 언론 유착 문자 공개’라는 제목으로 기업과 언론 간의 유착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삼성 측은 지난래 2월 이재용 부회장 재판 관련 보도를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삼성 담당 기자들이 관련 기사들을 보도하게 하기도 한 바.
기자들의 출입처를 바꾸는 형식으로 국내 유력 언론사의 조직 개편까지 직접 관여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들의 폭로. 주진우는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오늘 밤 스트레이트는 외롭고 어려운 길을 나선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삼성과 모피아 이야기”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후미진 골목길에서 쓸쓸히 최후를 맞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할 수 있을 만큼은 끝까지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1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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