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한재영이 성추행 의혹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OSEN에 따르면 한재영 소속사 샘 컴퍼니에서 성추행 의혹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샘 컴퍼니는 “그 분에게 먼저 직접 사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통화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어떤 이유에서든 상처가 되었을 그분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피해자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단신화 대표이자 연출 김영수와 배우 한재영을 고발하고 싶다”는 제목의 글로 두 사람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김영수 대표는 A씨를 모텔로 데려가 침대에 눕히려 했지만 A씨는 올라가지 않았다.
이후 극단 내 따돌림을 받은 A씨는 이 사실을 울면서 한재영에게 토로했다.
그러나 한재영은 이 얘기를 듣고 “나도 너랑 자보고 싶었다. 대표님도 남자다”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재영도 A씨를 따로 불러 술을 마신 뒤 모텔로 네려가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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