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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세대별 며느리들이 털어놓은 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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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SBS 스페셜’, 신입 며느리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며느리들의 시월드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 며느리는 시부모님께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언급했다.

새신랑은 거실서 있으면서 새신부가 있는 주방쪽을 계속 주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댁에 들어오니 아내와 남편으로써의 위치가 달라진듯한 느낌이 든다.

SBS‘SBS 스페셜’방송캡쳐
SBS‘SBS 스페셜’방송캡쳐

여자들은 음식을 준비해 거실에 앉아있는 남편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이어 또다른 신입 며느리인 강슬기씨는 필라테스 강사로 초보 주부티가 난다.

강슬기씨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이 집에 방문했다.

며느리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잔뜩사오신 시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나 시부모님 앞에 계신 친정 부모님들은 조심스러워하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친정 어머니는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딸 가진 부모님이 시부모님 앞에서 저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본 딸은 마음 한켠이 아련함을 표했다.

이날 박가집안의 며느리 모임에서 며느리들이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SBS 스페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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