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터뷰] 아이콘(iKON), 음악성과 대중성을 다 잡은 ‘그 친구들’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03.04 18:33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진 기자] 아이콘(iKON)의 성과는 뚜렷하다. ‘사랑을 했다’가 39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철옹성을 지키고 있다.

정규 2집 ‘리턴(Return)’ 발매 다음 날인 1월 2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정찬우, 김동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이콘(iKON)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 YG엔터테인먼트

2년 1개월 만에 발매된 정규 2집 ‘Return’은 아이콘의 시작점인 초심을 돌이켜본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여러 차례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완전체로 데뷔한 아이콘이기에 데뷔라는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여전히 나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Return’에는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를 비롯해 ‘뷰티풀(BEAUTIFUL)’, 비아이 솔로곡 ‘돗대 (ONE AND ONLY)’, ‘나쁜놈 (JERK)’,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에브리띵(EVERYTHING)’, ‘안아보자 (HUG ME)’, ‘잊지마요 (DON’T FORGET)’, 보너스 트랙 ‘시노시작 (SINOSIJAK)’,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LOVE ME)’, ‘저스트 고(JUST GO)’, ‘롱 타임 노 씨(LONG TIME NO SEE)’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모두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아이콘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사랑을 했다’가 39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유지 중인 것에 이어 4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음악방송 1위 8관왕을 기록했다.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는 모든 아이돌 그룹의 꿈이자 목표다. 여기에 오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고무줄다리기 (RUBBER BAND)’를 발매하며 자신들과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국내 첫 공식 팬미팅인 ‘아이콘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리코넥트](iKON 2018 PRIVATE STAGE ‘RE·-KONNEC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인간적인 면모와 사람 냄새 나는 ‘친구들’로 불리고 싶다는 아이콘. 아이콘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은 아이콘과의 일문일답.

아이콘(iKON) 김진환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김진환 / YG엔터테인먼트

Q. 2년 1개월 만에 정규앨범이 나왔는데.

“정규앨범이라는 거에 굉장히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그동안 싱글을 계속 내서 팬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컸다. 미안한 마음을 보답하고 싶어서 많은 사진으로 선물처럼 포토카드를 만들었다. 정규 앨범마다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1집과 2집이 나오면서 조금 더 새롭게 시작을 해볼까 한다. 정규 앨범을 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비아이)
“양현석 회장님이랑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 회장님이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시는데, 그걸 보면 의견을 적극 수령하신다. 팬분들 마음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똑같이 생각해주셔서 회장님 의견과 우리 의견 합쳐지면서 많은 의견을 냈다” (김진환)

Q. 앨범명 ‘리턴(Return)’ 의미

“쉽게 말하면 초심을 다시 잡는다는 뜻이다. 지난 앨범에서도 초심을 잡는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도 본연의 초심을 잡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을 계속해서 찾아가는 느낌이다. 우리는 나아가지만 초심은 뒤에 있다. 한국 활동을 많이 못해서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이다” (비아이)

Q. 초심을 찾는 이유는?

“사람이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또렷한 초심을 찾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앨범에 진심과 본심이 담겨 있다. 나이가 들어도 그때의 초심을 완벽하게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찾아가는 거다. 그것과 비슷하게 진심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비아이)
“매사를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면서 하는 것마다 뜨겁게 임하자는 생각으로 ‘Return’을 쓰게 됐다” (구준회)
“초심으로 돌아가는 ‘Return’도 있지만 팬분들 품으로 돌아간다는 뜻도 있다. 팬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팬분들이 원하는 걸 하려고 염두에 두고 생각하고 있다. 회장님도 물론 그러신 것 같다” (김진환)

Q. 앨범 준비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이번 앨범은 데뷔하기 전에 썼던 노래부터 최근에 썼던 노래까지 우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앨범이다. 2년 1개월 만에 정규앨범이 나왔는데 되게 다양한 노래가 있어서 애착이 많이 간다. 한 곡 한 곡 정말 소중해서 모든 곡들을 다 타이틀처럼 생각하고 준비했다” (김진환)
“멤버들 실력이 많이 향상된 편이다. 정규 1집이 나왔을 때부터 향상됐다. 저도 곡을 계속 작업하면서 조금 더 좋은 퀄리티를 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가사나 여러 방면에서 성숙한 느낌의 곡을 더 쓰려고 노력했다” (비아이)

아이콘(iKON) 바비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바비 / YG엔터테인먼트

Q.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추천하는 수록곡은?

“보너스 트랙 중 12번 트랙 ’LONG TIME NO SEE’. 우리에게 굉장히 역사적인 곡이고 추억이 많이 담긴 곡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한 번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바비)
“싸이 형이랑 같이 작업한 6번 트랙 ’EVERYTHING’.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싸이 형과 작업해서 그런지 싸이 형의 향기와 아이콘의 향기가 섞여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곡이다” (김진환)
“7번 트랙 ‘안아보자 (HUG ME)’. 4년 전에 제가 작업한 곡인데 그때만의 어렸던 감성이 있다. 굉장히 풋풋하고 약간 씁쓸하면서 설레는 감정이 있어서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 자기 전에 이어폰을 꽂고 들으면 잠이 슬슬 오는 곡이다” (비아이)

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가는 곡은?

“4번 트랙 ‘나쁜놈 (JERK)’. 아이콘의 보컬적인 면모가 가장 잘 묻어나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된다. 앨범 발매되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줄곧 혼자 있을 때 들어왔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구준회)
“3번 트랙 ‘돗대 (ONE AND ONLY)’를 좋아한다. 앨범의 유일한 솔로곡이기도 하고 가장 힙합적인 곡이다. 다른 노래가 별로라는 말은 아니지만 제가 힙합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가사에 솔직함이 잘 표현돼서 애착이 간다” (바비)
“보너스 트랙의 11번 트랙인 ‘저스트 고(JUST GO)’를 가장 좋아한다. 녹음할 때부터 그 곡에 가장 애착이 갔다. 일본에서 먼저 나와서 일본 콘서트를 하면서 일본어로 불렀는데 한 번쯤은 한국어로 한국 팬분들한테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앨범에 한국어로 실려서 의미가 크다. 제 파트가 제일 많다” (송윤형)

Q. ‘뷰티풀(Beautiful)’은 어떤 곡인가.

“디테일을 말하긴 부끄럽다.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아름다운 여행과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를 하고 꿈에서 깼는데, 꿈이라는 게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희미해진다. 꿈속 아름다운 여인이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내용이다. 굉장히 몽환적이고, 기억의 끄트머리를 잡고 작업한 노래다” (비아이)

아이콘(iKON) 구준회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구준회 / YG엔터테인먼트

Q. 곡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는?

“이유는 없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곡을 만든다. ‘뉴 키즈 : 비긴(NEW KIDS : BEGIN’의 ‘블링블링(BLING BLING)’도 그냥 만들고 싶어서 만든 곡이다. ‘사랑을 했다’ 같은 스타일의 노래는 제가 요즘 좋아해서 만들었는데, 그로 하여금 아이콘이 이런 스타일의 노래가 잘 맞고 조금 더 잘 어울리는 색깔을 찾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사랑을 했다’ 같은 저희 색깔에 맞는 노래를 만들 예정이다” (비아이)

Q. 음악의 대중성 고민은?

“곡 작업을 할 때 대중성과 음원차트를 생각해 놓고 보는 게 어렵다. 자기만족하는 스타일이라 ‘사랑을 했다’를 만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 이 노래를 모두한테 들려줬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양현석 사장님도 ‘사랑을 했다’를 타이틀곡으로 하게 해주셨다. 음원 성적은 사실 저는 기대도 안 했는데 이렇게 작업하면서 ‘사랑을 했다’를 통해 아이콘이 이런 스타일로 음악을 하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색깔을 찾았다. 그래서 좋은 계기가 됐고 작업하면서 재밌었다. 고민을 하지 않고 만든 노래다” (비아이)

Q. 다음 앨범 시리즈는?

“이번 앨범이 ‘NEW KIDS’ 시리즈의 ‘Return’이다. 앞으로 어떤 시리즈의 앨범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NEW KIDS : BEGIN’과 확실히 다른 앨범이다. 앞으로의 행보는 다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계획할 예정이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많은 곡들이 실려서 뿌듯하다” (김동혁)

Q. 음원차트 1위 소감

“개인적으로는 진입 순위가 10위권 안에 있으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지금도 너무나 감사하고 있다. 우리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구준회)
“일단 기분이 정말 좋다. 차트 1위는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 앨범이 나오고 컴백을 하면 팬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한국 활동을 많이 하자는 계획이었다. 진환이 형이 1위를 하면 무대 위에서 상의 탈의를 한다고 했는데 1위를 해버려서 큰일이다” (비아이)
“찬우 생일(1월 26일)에 1위를 해서 찬우 생일 선물을 우리가 같이 받은 것 같아서 더 기쁘다” (송윤형)
“정말 기쁘다. 컴백도 행복한 일인데 생일까지 겹치게 돼서 행복하다. 1위에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음원차트 1위를 했다는 게 정말 감동이다. 그만큼 우리가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찬우)

아이콘(iKON) 비아이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비아이 / YG엔터테인먼트

Q. 프로듀서 비아이로서의 특징은?

“날 것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1집에는 그때 나이에 할 수 있고 어울리는 감성을 담았고, 지금은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그때보다 나이가 조금 더 들었기 때문에 지금 감성의 노래를 작업했다. 아직 즐기면서 하고 있다. 음악이 일보다는 취미인 것 같아서 프로듀서로서 딱히 각 잡고 완성도 있는 걸 한다기보다는 미완숙, 미완성된 반숙 감성인 B급 감성을 좋아한다” (비아이)

Q. 다른 멤버들은 작곡 욕심이 없나.

“물론 전부 다 음악 작업 욕심이 있다. 공백 기간 동안 개개인별로 작업을 했다. 물론 작업한 곡들이 아직은 안 나왔지만 계속해서 더 많은 작업을 하고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 보여줄 수 있는 타이밍이 왔을 때 보여줄 예정이다. 솔로 곡이든, 그 사람이 쓴 단체 곡이든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바비가 곡을 작업했는데 단체 곡으로 좋아서 녹음해둔 곡도 있다. 다양한 작업들을 해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김동혁)

Q. 공백기가 준 영향은?

“공백기가 엄청난 영향 끼쳤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공백기 동안 많은 걸 했다. 일본에서 수십 회 콘서트를 하면서 무대 위에서의 노하우를 터득하게 됐다. 콘서트 덕분에 무대 위에서 아무래도 전보다는 좀 더 여유롭게 농익은 느낌을 낼 수 있게 됐다. 공백기 중 가장 도움이 됐던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라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구준회)

Q. 팀워크가 더 단단해졌나.

“서로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전보다 더 커졌다. 서로 간의 갈등이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제 굉장히 매끈하게 넘어갈 때가 많다. 전체적으로 성숙해져서 그런지 더 발전되고 깊어진 팀워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구준회)
“서로를 존중하는 걸 배웠다. 서로가 다른 걸 인정해주고 그 사람의 개성을 살려주면서 존중을 한다. 배려하면서 더 끈끈함이 생겼다. 해외 투어를 하면서 마음적으로 힘들 때 해외니까 기댈 곳이 없다. 서로 가족보다 많이 보는 사이기 때문에 옆에 있는 거 자체가 힘이 되면서 끈끈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진환)

아이콘(iKON) 송윤형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송윤형 / YG엔터테인먼트

Q. 비주얼에 특별히 신경 쓴 점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스태프가 바뀌었다. 저희가 바꾼 건 아니다” (비아이)
“이번 활동에서는 진환이 형이 준비를 많이 했다. 관리를 열심히 받아서 꿀피부가 됐다” (송윤형)
“생전 안 하던 팩을 요즘 매일 하고 붓기에 좋은 한약도 먹고 있다. 비주얼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 잘생긴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조금 더 신경 썼다” (김진환)
“최근에 관리를 하고 있다. 공백기 동안 계속 작업실이랑 숙소만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상태가 너무 수치스럽더라. 거울을 봤는데 다른 멤버들한테 민폐 끼치는 비주얼인 것 같아서 관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경락을 소소하게 받고 있다” (비아이)

Q. 가족들 반응은?

“가족분들이 많이 기대하신다.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TV에 아이콘이 나오는 걸 바라고 보고 싶어 하신다. 굉장히 들떠있고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신다. 연락도 많이 왔다” (김동혁)
“여동생이 우리 콘서트 오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다 보니까 일본어라서 노래를 못 따라불러서 굉장히 섭섭해했는데 이번 팬미팅이랑 콘서트를 연말에 하게 된다면 같이 따라 부르게 돼서 동생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비아이)
“어머니가 원래 TV를 안 보는데 제가 가수가 되고 나서 엄청 큰 TV를 구입하셨다. 우리 보려고 TV를 샀는데 제가 잘 안 나오니까 ‘아들 언제 나오니’라고 물어보셔서 ‘응. 곧 나올 거야’ 이렇게 얘기했었다. 이번에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출연하면서 TV에 나오는 게 부모님에게 효도라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임하려고 한다” (김진환)
“외할머니가 저에 대한 관심이 많다.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면 외할머니 방에 제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제가 예전에 SBS ‘정글의 법칙’에 나갔었는데 그 방송을 재방송까지 챙겨보면서 TV에 나온 제 모습을 보고 좋아하셨다.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출연하니까 TV에 나올 기회가 많아서 제가 외할머니한테 효도하는 느낌이다” (송윤형)

아이콘(iKON) 김동혁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김동혁 / YG엔터테인먼트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예능, 라디오, 팬사인회,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계획도 많이 있다” (비아이)
“준비된 곡이 꽤 많다. 앨범을 많이 낼 것 같다” (김진환)

Q. 팬들과 소통 계획은?

“아이콘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한다. 원래 같았으면 팬사인회도 앨범이 나오고 나서 조금 뒤에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앨범과 동시에 빠르게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예능, 라디오 등 계속해서 방송에 많이 출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계획들이 있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비아이)

Q. 팬들에게 한마디.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 그런 기다림 속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이 ‘꽃길만 걷자’고 말하는데 우리는 그냥 아스팔트 길 걸어도 되니까 팬분들이 꽃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비아이)
“매번 한국 활동을 할 때마다 팬분들을 너무 짧게 봐서 아쉽고 보고 싶었는데 2018년도에는 정말 그럴 일은 없겠지만 너무 많이 자주 봐서 더 친숙해져서 매일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동혁)

아이콘(iKON) 정찬우 / 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iKON) 정찬우 / YG엔터테인먼트

Q. 이번 활동 목표

“대중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게 우선이다. 이번 활동을 잘 해나가서 다음 곡들, 그 다음 곡들까지 계속해서 많은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 물질적인 목표보다는 조금 더 젋고, 거칠고, 자유로운 모습을 늘 유지하는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 (비아이)
“공백기 동안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콘서트를 많이 하면서 한국에서도 다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한국 활동의 현실적인 목표는 이번 연말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 오랜만에 컴백해서 정규앨범이 나왔는데 앞으로 앨범이 많이 나와서 신곡과 새로운 무대로 꾸며진 콘서트로 찾아뵙고 싶다” (김동혁)
“아이콘의 얼굴을 잘 모르는 대중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이렇게 콘텐츠나 방송에 더 많이 나와서 단체로서도 그렇고 아이콘 개개인의 모습이나 얼굴들을 각인시키고 싶다. 단체로 SBS ‘런닝맨’에  나가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tvN ‘짠내투어’도 굉장히 재밌어서 나가보고 싶다. 여러 가지 콘텐츠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은 욕심이 많다” (정찬우)

Q. 아이콘에게 2018년은?

“인간적인 면모를 아쉬움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 이런저런 콘텐츠나 방송을 통해서 저 뿐만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캐릭터가 확고해지고 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될 것 같다” (구준회)
“앞으로 더 성장하는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멋진 아이콘이 되겠다” (바비)
“이번 활동 때 무대에서 ‘정말 즐기고 있구나’를 보여드리는 게 각오이자 목표다.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김동혁)
“언제나 젊고, 거칠고, 자유로운 모습을 유지하는 게 평생 목표다” (비아이)
“욕심과 야망이 많은 남자기 때문에 야망을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김진환)

Q. 어떤 그룹으로 불리고 싶은지.

“‘친구들’. 데뷔 초창기에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는데 이제 그런 거는 우리랑 안 맞는 것 같다. 동네 친구, 아이들처럼 봤을 때 굉장히 친숙하고 사람 냄새 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비아이)
“‘그 친구들’. 어감이 친숙하다. ‘노래 좋더라, 멋있더라’ 소리 들으면서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김진환)
“‘무지개’. 아이콘에게는 일곱 가지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중 분들한테 우리 색깔, 개개인의 색깔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송윤형)
“당연히 1번은 아이콘이지만 2번은 정찬우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정찬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