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웹툰작가 윤서인 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4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최초 접수된 이번 청원은 마감일인 25일까지 21일을 앞둔 가운데 청원인 20만명이 넘어섰다.
이는 청와대 관련부처 장관이나 수석비서관이 공식 답변을 하도록 하는 기준인 ‘한 달 내 20만명’을 달성한 수치다.
윤서인은 아동 성폭행범인 조두순을 희화화한 캐릭터를 웹툰에 등장시켜 논란이 됐다.
또한 윤서인은 과거 연재했던 웹툰 조이라이드에서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에 대해 ‘자살하는 아이의 부모 역시 똑같이 문제’라고 주장을 하는 등의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 바.
이어 고 장자연 사망 일주일 후에는 이와 관련한 웹툰 내용을 공개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서인을 두고 자신의 발언으로 자신의 논리를 반박한다는 ‘윤적윤’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4 16: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윤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