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기성용이 뛴 그라운드 위가 땀으로 물들었다.
4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웨스트햄전과 스완지시티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승리는 스완지의 4-1 완승. 이날 기성용은 미드필더로 출장해 전반 8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4경기 만에 득접이자 기성용 시즌 2호골이다.
이후 전반 32분 코너틱에서 마이크 반 데르 호른의 헤딩골에 1도움까지 기록하며 이날 경기 1골, 1도움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스완지와 계약이 끝나가는 기성용. 경기가 끝난 후 이탈리아의 한 축구전문 매체에서 기성용이 AC밀란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되며 이목을 끌었다.
과연 해당 매체 말대로 기성용의 이적설이 사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4 15: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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