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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교수, 제자에 안마 강요? “제 자신에 환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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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학과장 박중현 교수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쏟아졌다.

4일 한 매체에 의해 박중현 교수의 성추문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박중현은 여학생들을 불러 자신의 몸을 안마하게 했고 여학생들의 가슴 등 온 몸을 주무르며 추행했다.

이에 박중현 교수는 명지전문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중현 교수는 “어떤 말로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수 없어 재차 미안합니다”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제 자신에 환멸을 느낍니다”라과 말했다.

박중현 교수 사과문
박중현 교수 사과문

그러면서 “거두절미하고 저의 불미스럽고 부족한 언행으로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울 학생들이 이번 일로 학업에 지장을 많이 받았을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제 자신을 올라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작업들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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